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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연천군, 2023년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 치매공감 문화공연 ‘심청전’ 선보여

 

(누리일보) 연천군 치매안심센터는 2023년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인식개선 新마당극 ‘심청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매년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치매 극복 주간행사인 이번 공연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그 가족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리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기존의 마당극 심청전을 각색하여 치매를 소재로 치매라는 질병의 막연한 두려움과 심각성을 극복하고 언제부턴지 모르게 차단된 감정을 사랑으로 다시 이어가며 인생의 후반전을 살아가는 이 시대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의 모습을 대변함으로써 온 가족이 건강하게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치매는 나의 이야기가 아닌 다른 사람들만의 이야기라고 여기는 이들에게 ‘치매는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인이 함께 하는 질병’이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연천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연천군민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연천군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치매 친화적인 연천군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2023년 9월 18일 14시부터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선착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모션 트레이닝을 이용한 인지자극 프로그램 체험행사를 비롯하여 연천군 치매안심센터 운영에 대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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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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