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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학생 마음 건강지원 '마음챙김교실' 운영

 

(누리일보)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스스로 정신건강을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자는 ‘정신건강리터러시’가 중시되면서 학생들의 마음 건강지원을 위한 교육 및 인식개선 사업인 『마음챙김교실』을 운영했다.

 

『마음챙김교실』은 정신건강 교육, 스마트폰 중독예방 교육, 생명사랑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2023년도에 관내 학교에서 사전 신청한 16개 초·중·고등학교에서 4802명이 참여했고, 교육 참여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04점의 높은 점수로 큰 호응을 받았다.

 

정신건강 교육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학교에 방문하여 △정신건강의 이해 및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스마트폰 중독예방 교육은 △스마트폰 과의존의 이해 및 예방법을, 생명사랑 교육은 △우울·자살의 이해 및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주제로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학교 관계자는 “정신건강 문제가 대두되는 요즘 전문의사 및 강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 교육을 진행해줌으로써 학생들이 마음 건강에 관심을 갖고 학교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앞으로도 시시각각 변화하는 사회흐름에 맞춰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신건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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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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