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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공예품 만들고 친구도 사귀고” 김포시보건소 ‘두뇌톡톡!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소속 60세 이상 정상군 어르신들 참여

 

(누리일보) 김포시보건소는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지역 60세 이상 정상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예방프로그램 ‘두뇌톡톡!’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이달 1일부터 오는 10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기에 걸쳐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재료로 공예품을 만들며 성취감을 맛보고 있으며, 타 참가자들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있다. 복수의 치매 전문가들은 치매 예방을 위해 손을 쓰는 활동과 타인과의 친밀한 관계 형성 등을 추천하고 있는데, 이번 김포시보건소의 ‘두뇌톡톡’은 이 두 가지 모두를 충족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향후 예정하고 있는 두뇌톡톡의 공예품 만들기 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 자화상 만들기, 반려 버섯 키우기, 향기 복주머니 만들기 등이 있다.

 

심인섭 북부보건과장은 “어르신들께서 치매 예방프로그램으로 삶에 활력을 얻고 치매 위험도 낮춰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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