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김포교육지원청, (구)김포몽실학교가 새로운 명칭인‘김포그린학교’로 태어납니다.

김포의 생태·환경 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밖 배움터 김포캠퍼스 ‘김포그린학교’로 명칭 변경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7일 홈페이지를 통해 (구)김포몽실학교의 새로운 명칭이 ‘김포그린학교’로 결정됐다고 전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7월 6일에서 7월 18일까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지역 캠퍼스 활성화를 위해 (구)김포몽실학교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했고 학생, 학교밖 청소년, 학부모, 교직원 등 총 102명이 응모했다.

 

우수작 3개가 선정된 후 10일 동안 657명의 참여로 선호도 조사가 진행됐고, 최종적으로 '김포그린학교'가 305명(46.4%)의 찬성을 받아 새로운 명칭으로 결정됐다.

 

김포그린학교 명칭은 다음의 의미가 있다. 첫째, 김포교육 특색 사업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태․환경 교육을 통한 자연과 인간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실천적 생태 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을 상징한다. 둘째, 학교 밖 배움터 공간에서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이루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 김포의 '미래그린 공유학교'와 연계하여 미래역량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포그린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삶을 계획하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학교 밖 교육활동 공간으로 역할을 넓혀갈 것이다.

 

백경녀 교육장은 "김포그린학교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진 이름으로, '그린'이란 단어는 생태환경 중심의 교육과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중요시하는 배움터를 의미하며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도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그려 나갈 수 있는 배움터를 추구한다”고 전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누리일보)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 무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