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의왕시, 의왕교육지원청 신설 촉구 서명부 임태희 교육감에 전달

4월 29일 ~ 6월 30일까지 72,793명 서명운동 동참

 

(누리일보)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학부모대표와 함께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4일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에게 직접 전달했다.

 

의왕시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서명운동에는 지난 4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수기서명과 전자서명을 병행해 총 72,793명이 참여했다.

 

서명운동 시작 당시 서명 인원 5만 명을 목표로 진행했으나, 목표 인원보다 2만2천여명 이상이 서명운동에 동참해 의왕 시민들의 독립된 교육지원청 신설에 대한 관심과 열망을 보여줬다.

 

의왕시 학부모대표 중심으로 구성된 ‘의왕교육지원청 신설 추진위원회’는 지난 4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선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나섰다. 추진위원회는 철도축제 등 각종 행사장에 부스를 설치해 서명을 받았고, 각급 학교를 통해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목표 이상의 인원이 서명운동에 동참할 수 있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교육이 발전하는 데 시급한 과제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독립해 의왕교육지원청을 설립하는 일이라 생각한다”며“군포시에 소재한 교육지원청이 통합 운영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의왕시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동시다발로 진행하기에 급증하는 교육행정 수요에 대응하고 시 맞춤형 교육정책을 수립하려면 하루빨리 독립된 교육지원청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조만간 교육부에도 의왕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제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임태희 교육감은 “의왕시와 시민들의 교육지원청 신설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 “오늘 의왕시에서 전달한 의왕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행정안전부와 교육부에 적극 건의해 의왕시에 독립된 교육지원청이 설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시민행복을 목표로 한 변화로 도시의 미래 이끌어야
(누리일보)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18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백경현 시장)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도시행정의 최종 목적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더 안정되고, 더 건강하며, 더 의미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를 시민과 함께 묻고자 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공공시설의 활용계획 및 유휴공간 재생을 통한 복합공공시설로의 전환 계획 ▲규제개혁 대응체계 구축 및 적극행정 실천 ▲관광정책에 대한 미래 방향과 대외 협력전략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관광 콘텐츠 도입과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혁신 방안 ▲서울 편입 추진 방향과 대외 협의 현황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완료 공약의 시민 체감도에 대한 조사 여부 및 시장의 견해 ▲구리시 공직 내부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시장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철학 등 시정 전반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성태 부의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길은 언제나 무겁고도 조심스러우며, 그 무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