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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취업박람회 개최

여성 구직자 900명 참여…현장 면접·증명사진 촬영 인기

 

(누리일보)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지난 19일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 이번 취업박람회는 전시복합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현장 채용 행사는 3시간의 짧은 시간 동안 900명이 몰릴 정도였다.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매해 특화직종 채용 행사 ‘호호일자리찾는날’을 진행한다. 올해 특화 분야는 제조·생산, 시간제근무(파트타임), 보건의료에 이어서 전시복합산업의 항공·호텔·관광 분야이다.

 

센터는 지난 7월 1일부터 온라인으로 채용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90여 개의 구인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중 긴급한 채용이 필요한 10개 기업이 현장 행사에 참여해 구직자 300명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행사장 한쪽에서는 원활한 면접 진행을 위해 화장과 증명사진 촬영 등 부대 행사가 진행됐는데, 부대행사에만 500명의 참가자가 몰렸다.

 

이날 카지노 딜러, 호텔 객실 관리사, 디지털 튜터 등 다양한 직업의 직무 설명회가 열렸다. 직무설명회에는 150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한편 센터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온라인 상담 시스템 ‘성격유형 및 대인관계 서비스’를 활용해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동시에 고양고용노동지청에서 개발한 ‘트리플메타타운’은 가상공간에서 기업 면접을 실시했다. 참여자는 “현장 행사에 참가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가상공간에서 전문가의 세심한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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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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