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김포시, 기업지원 예산 33억 4,500만 원 확보

이자차액 보전 및 특례 보증 지원 사업 순항으로 기업들 숨통 트일 듯

 

(누리일보) 김포시 는 금번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기업지원예산 33억 4,500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예산은 관내 기업들의 성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2023년 본예산 75억 8,900만 원 대비 44% 늘어난 규모다. 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경기침체에 따른 수익성 악화 및 금리 인상으로 인한 이자 비용 상승 등으로 경영난에 처한 기업들의 숨통을 틔워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예산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업 자금지원 예산으로 중소기업의 육성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이자 차액 보전 27억 7,000만 원과, 담보력이 부족한 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5억 원 ▲콘텐츠기업 특례보증 지원 2,500만 원, 기술지원 예산으로 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경기도 기술개발 사업 5,000만 원

 

김정애 기업지원과장은 “현재 기업들에게 꼭 필요한 자금 지원과 기술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제공해 기업들이 경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기업지원과의 중요한 목표”라며 “이번 기업지원 추경 예산 확보로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숨 쉴 틈을 열어 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3월부터 중단됐던 ‘중소기업 이자차액 보전사업’은 오는 8월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이 내용은 이달 24일부터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8월부터 매월 1일~7일 예산 소진 시까지 NH농협은행 김포시 지부에서 현장 접수할 수 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