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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부천시여성회관 일꿈터에서 창업의 꿈을 특별하게 만드는 장비 활용법 배웁니다

선배 창업자들, 억대 매출 노하우 전하러 나섰다

 

(누리일보) 부천시여성회관 젠더 메이커스페이스 일꿈터에서는 청년예비창업가, 직장인 및 N잡러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는 시제품 제작을 위한 장비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인 창업을 꿈꾸는 부천시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개인이 쉽게 구비할 수 없는 ‘수공예품 제작 첨단 장비교육’을 지난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야간과 주말을 활용하여 총 7일간 진행하고 있다.


부천시 복사골문화센터 1층에 있는 일꿈터는 젠더메이커스센터로써 레이저가공기, UV 프린터, 전사 프린터, 열프레스기, 머그컵 프레스기, 공업용 미싱, 오버로크 등 통상의 여성회관 공간과 다른 장비를 보유하여 지역 내 예비 창업가들의 창업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일꿈터에는 2020년부터 8명의 공예 분야 메이커 전문활동가들이 장비를 활용하여 패브릭, 아크릴, 목공, 가죽, 종이 등 다양한 소재의 제품을 만들었고, 작년 한 해 2억 대의 매출을 올렸다. 이들이 일꿈터 선배 창업자로서 제작 기초부터 시제품 생산까지 필요한 장비 활용 교육 강사로 나서 여러 경험과 생생한 노하우를 지역사회 청년 예비창업가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일꿈터에서는 전사 프린터를 활용하여 누구나 사용하는 에코백, 티셔츠, 머그컵을 개성 넘치는 작품으로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했고, 레이저가공기와 UV프린터 교육을 통해 다양한 굿즈, 애완견 인식표 등 청년들의 창업 아이템을 시제품 제작까지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있다.


장비 교육 참여자 중 청년 예비 창업가 강 모씨는 “그동안 창업 교육은 서울에서만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부천시여성회관에서 원하던 창업 전문교육이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차 모씨는“패브릭 상품에 전사프린터로 굿즈를 만들어 창업에 도전하고 싶다”고 했다.


이렇듯 다양한 목적을 가진 여성들이 늦은 밤과 주말에도 부천시여성회관 일꿈터 공간에서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도전을 해나가고 있다. 부천시여성회관에서는 장비 활용 교육 외에도 다음 달 7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창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주제별 온라인 창업특강 ‘N잡러 수익창출 노하우’를 ZOOM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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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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