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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양육자 대상 성평등 강좌 참여자 모집

서로의 경계를 존중하며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성평등 교육

 

(누리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센터장 김수경)에서는 7월 12일 2시간(10:00~12:00)동안 부천여성청소년센터 4층 어울림투게더에서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양육자 성평등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2007년부터 활동하며 법무법인 해송 부설 인권연구소의 소장인 ‘이현혜’소장이 진행한다. 강의 주제는 개인의 경계를 인식하고 존중이 필요하다는‘경계존중’을 주제로 진행되며, 국내에서는 경계존중을 처음 연구한 이현혜 소장의 강의인만큼 명확한 개념과 사례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진행됐던 6월 강좌는 성인지 감수성 체크리스트를 체크하고 양육자의 태도점검하여 경계존중의 개념을 알아보도록 진행됐다. 특히, 이날 수업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예시들을 살펴보았으며 양육자의 성평등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변화 될 수 있는지를 알아 볼 수 있는 시간 이었다.


7월 12일 교육은 두 번쨰로 진행되는 교육으로‘사례를 통한 경계 존중의 이해’,‘일상에서 양육자의 경계침해 사례점검’,‘성인지 감수성 및 경계존중을 위한 양육자 역할의 중요성’등의 내용을 다룬다. 이 시간을 통해 우리가 지금껏 인지하지 못했던 자녀와 양육자간 배려와 존중의 중요성을 알고 자녀의 인권을 존중할 수 있도록 하여 양육자들의 변화를 꾀하고자 한다. 더불어 성인지 감수성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접수 인원 이내의 개인 및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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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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