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22일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 학생 지원을 위해 월드비전(경기북부사업본부)과 위기아동 지원금 전달식을 가진다.
이번 월드비전 위기아동 지원금(총 16,900천원)은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신청자 중 생계비,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학생 50명에게 전달된다.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은 학교에서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발굴하여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는 2022년부터 교육복지프로그램, 학생 개별 맞춤 물품 및 서비스 지원과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학생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2021년부터 월드비전과 연계하여 매년 냉방비, 난방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