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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고양시, “농작업 중 진드기 물림 주의하세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절반 이상 농작업 중 발생…예방수칙 준수 당부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발생이 집중되는 6~11월, 진드기 물림 주의 및 감염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며, 쯔쯔가무시증은 10~11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는 6~10월 중 집중 발생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요인은 농작업(농업, 텃밭 작업, 주말농장 등)의 비율이 절반 이상으로 매우 높다. 따라서 농작업 및 텃밭 작업을 할 때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농작업 전에 긴 소매와 긴 바지로 된 작업복을 입고, 장갑과 장화 등을 착용해야 한다. 또한, 풀 위에 앉을 때 방석이나 돗자리를 사용해야 한다. 진드기 기피제를 뿌려주면 진드기 물림 예방에 도움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농작업 후 2주 이내 발열, 두통, 소화기 증상,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기에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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