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일산하이병원’이 관내 재가 장애인을 위해 기저귀를 후원했다고 15일 전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의료기관 8곳과 연계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형 재활팀’을 운영하고 있다.
기능형 재활팀은 후원받은 기저귀를 각 사업 대상 가정에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기저귀 외에도 다양한 건강관리 물품을 지원하고 기초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해 기저귀를 후원해주시는 일산하이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병원 관계자는 “이렇게라도 지역사회 장애인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