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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기초학력 통합지원에 지역 기관과 머리 맞댄다.

복합 요인을 가진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 방안 마련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복합 요인을 가진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학습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초학습지원센터, 학교, 지역가족센터, 특수교육센터, 위센터 등이 머리를 맞대는 기초학력 통합지원협의체 첫 회의를 7일 개최했다.


이날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개원한 광주하남기초학습지원센터의 주요 역할과 복합 요인을 가진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학습지원을 위한 통합지원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서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느린학습자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기초학습센터-특수학습지원센터연계 시스템 구축’, 중도입국자녀의 언어로 인한 학습 제약 최소화를 위한 ‘기초학습지원센터-광주시가족센터의 협조 체제 마련’, 기초학습지원센터의 초등 3, 4학년 1:1 맞춤형 학습상담 프로그램에 AI 코스웨어 활용 등이 제안됐다.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서는 다중적 학습 안전망 구축 및 지역과 연계한 학교밖 학습 안전망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관내의 모든 학생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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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경기도교육청 추경, 긴급성과 불가피성 중심이어야… 신중하고 체계적인 예산 운용 필요해”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 교육청예산결산위원회 위원)은 6월 19일 열린 제2차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예산안에 대해 집행의 타당성과 준비 부족 문제를 짚으며, 보다 신중하고 체계적인 예산 운용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올해 2월 개관한 ‘미래통일교육센터’에 대해 개관 3개월 만에 보건실 설치와 북카페 도서 추가 구입 등을 위한 3천만 원의 추경예산이 편성된 점을 지적하며, “추경은 예기치 못한 상황이나 긴급한 문제 해결을 위한 수단이어야 한다”며 “북카페 도서 비치와 같은 사항은 본예산 단계에서 이미 계획됐어야 할 기본적 요소”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당초 개관이 6개월 이상 지연됐던 만큼, 공간 구성과 비품 마련은 더 철저히 준비됐어야 한다”며, 개관 직후 추경 편성이 요구된 배경에 대해 철저한 사전 검토 부족을 지적했다. 이혜원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원’ 설립 계획에 대해서도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성에 대응하는 세밀한 개원 준비를 당부했다. 해당 기관은 전국 특수교육대상자의 약 1/4을 담당하는 경기도의 특수교육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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