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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이천 다산고, ‘하나된 우리’ 패럴림픽 개최

다산고 학생들 주도로 패럴림픽 조직위원회 구성하여 계획

 

(누리일보) 이천 다산고등학교(교장 이교상)는 이달 7일 장애인식교육의 일환으로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배려와 공감의 자세를 배우기 위한 다산 패럴림픽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여 직접 패럴림픽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직위원장, 사무총장 등의 역할을 맡아 행사 내용을 계획하고 실행했다.


행사 내용으로 1부에서는 이천시 장애인 탁구협회 김영숙 사무국장이 방문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관련 강연을 진행했다.


2부 행사에서는 ▲점자블록 걷기 체험 ▲앉아서 하는 농구 ▲휠체어를 타고 학교 건물 오르기 ▲수화로 표현하기 ▲장애 인식 교육 골든벨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과 바람직한 장애 감수성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다산 패럴림픽 조직위원장 설민서 학생은 “주변에서 장애를 가진 이웃과 친구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는데 사회적 약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체험해 보며 직접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간접적으로도 도움을 주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남혜민 담당교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넘어 누구나 삶의 주체가 되어 서로 돕고 나누는 세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할 권리 보장과 올바른 장애 인식 확립을 위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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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경기도교육청 추경, 긴급성과 불가피성 중심이어야… 신중하고 체계적인 예산 운용 필요해”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 교육청예산결산위원회 위원)은 6월 19일 열린 제2차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예산안에 대해 집행의 타당성과 준비 부족 문제를 짚으며, 보다 신중하고 체계적인 예산 운용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올해 2월 개관한 ‘미래통일교육센터’에 대해 개관 3개월 만에 보건실 설치와 북카페 도서 추가 구입 등을 위한 3천만 원의 추경예산이 편성된 점을 지적하며, “추경은 예기치 못한 상황이나 긴급한 문제 해결을 위한 수단이어야 한다”며 “북카페 도서 비치와 같은 사항은 본예산 단계에서 이미 계획됐어야 할 기본적 요소”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당초 개관이 6개월 이상 지연됐던 만큼, 공간 구성과 비품 마련은 더 철저히 준비됐어야 한다”며, 개관 직후 추경 편성이 요구된 배경에 대해 철저한 사전 검토 부족을 지적했다. 이혜원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원’ 설립 계획에 대해서도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성에 대응하는 세밀한 개원 준비를 당부했다. 해당 기관은 전국 특수교육대상자의 약 1/4을 담당하는 경기도의 특수교육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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