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고양교육지원청 원흥유치원, 자연사랑 숲놀이로 펼친 원흥유치원 학부모 참여수업

지역사회와 연계한 숲놀이 활동으로 학부모 참여수업 실시

 

(누리일보) 경기도 덕양구에 위치한 원흥유치원(원장 류한숙)은 5월 18일에 지역사회(가와지볍씨박물관)와 연계하여 자연사랑 숲놀이를 주제로 학부모 참여수업을 실시했다.


가와지볍씨박물관의 넓은 잔디밭에 ▷열려라 햇님나라(유아가 햇님밥을 먹는 아기씨앗이 되고 학부모들이 힘을 합쳐 햇님밧줄 위 유아를 들어 올려 햇님밥을 주는 신체활동), ▷열려라 꽃나라&나무나라(여러 가지 열매, 꽃, 잎을 관찰하고 향을 맞추는 놀이), ▷열려라 새나라(새가족이 되어 함께 노래해보기), ▷열려라 곤충나라(천적 관계인 진딧물, 무당벌레, 개미가 되어 서로 쫓고 쫓기는 잡기놀이게임), ▷열려라 꼼지락나라(예쁜 나무 목걸이를 만드는 공예활동)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하여 유아 발달 수준에 맞는 흥미 있는 숲놀이 활동들이 이루어졌다.


2021년도에 개원한 원흥유치원은 “지구를 지키는 원흥초록이”를 중점교육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021년도에는 매월 환경기념일을 중심으로 한 환경교육활동(전등끄는 날, 종이 없는 날, 차 없는 날 실천주간, 생물다양성의 날 캠페인, 사막화 방지의 날, 플로깅 실천으로 원흥유치원 환경마크 제작하기 등)을 실천하여 지속가능발전 환경교육의 싹을 틔웠다.


이어 2022년도에는 흙, 물, 바람, 에너지를 보호하는 환경교육활동(우리는 꼬마농부, 지렁이가 좋아요, 깨끗한 물을 만드는 과정, 환경우산 만들기, 맑은 하늘 지킴이 캠페인, 에너지를 잠궈요, 탄소중립활동 캠페인 등)을 펼쳐 지속가능발전 환경교육을 키웠으며, 2023년도에는 매월 환경보호 관련 원흥그린데이 특색활동(환경달력 만들기, 미세먼지 없애기, 우리동네 플로깅활동, 내가 만드는 친환경 도시, 밤이 좋은 동물들, 캠페인송 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지속가능발전 환경교육의 열매를 맺고 있다.


이번 학부모참여수업을 통해 원흥유치원 자율과제인 지속가능발전 환경교육과 연계한 숲놀이 활동의 교육적 의미와 효과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제고하고 환경교육에 대한 가정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으며, 이후에도 원흥유치원에서는 학부모회 활동과 연계하여 학부모 숲학교를 개최하는 등 학부모와 유치원과의 소통과 협력의 관계 형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예정이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