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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벌새 화해중재단 위촉식 및 협의회 개최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지원 기반 마련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미)은 지난 5월 18일 벌새 화해중재단 위촉식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벌새 화해중재단은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1교 1조정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벌새 양성 프로그램” 수료자들로 구성된 화해중재단으로, 새 중에 가장 몸집이 작지만, 산불이 나면 물 한 모금을 물어다 날라 불 끄기에 동참한다는 ‘벌새’이야기처럼 문제 해결을 위한 꾸준하고 지속적인 노력의 가치를 의미한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기존 전문중재단과 매년 자체적으로 양성하는 벌새 화해중재단의 두 가지 방식으로 50명 내외의 화해중재단을 구성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교 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문화 확산 및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위촉식 후 화해중재단 사례 나눔 협의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벌새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화해중재 방법을 실천한 결과, 최고의 판결보다 가해 학생의 진심 어린 사과가 훨씬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며, 벌새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교사와 학부모들이 화해중재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앞으로 벌새 양성 프로그램을 현장에 정착시켜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이 교육 현장에 일반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말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하는‘벌새 양성 프로그램 2기'를 진행하여, 30교 30명의 화해 중재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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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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