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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부천 경기예술고등학교 개교 2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미래 예술 교육의 중심으로 우뚝 서다

선․후배가 하나되는 축하 행사 및 하나린(隣) 창작뮤지컬 공연

 

(누리일보) 경기예술고등학교는 개교 20주년을 맞이하여 5월 19일 14시 본교 아트홀에서 재학생과 학부모, 졸업생들과 지역 인사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교기념 행사와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개교 20주년 기념행사는 예술로 선․후배가 이어지는 계기도 마련하고 그동안 경기예고가 걸어온 20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예술교육의 방향 모색하고 국내․외 예술교육을 리더하는 예술고로 거듭나고자 기획했다.


경기예고는 2003년에 음악과, 미술과, 만화애니메이션과 3개의 전공과로 개교했으며, 2010년에는 연극영화과를 신설하여 4개의 전공과가 창의와 융합의 특화된 교육과정과 예술심화 교육을 통해 미래예술인재를 배출함으로써 명문예술고로 자리매김했다.


개교기념 행사에서는 부천교육지원청의 전선아 교육국장의 축사를 비롯하여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의 축사가 진행되고 아울러 전공별 졸업생들의 축하영상들이 상영됐다.


또한 개교 2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연극영화과 졸업생들의 뮤지컬 ‘페임-Bring on Tomorrow’라는 축하공연은 본교 재학생과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본교생 축하공연으로는 학생자치회가 주관하여 4개 전공과 학생들이 1년동안 준비한 창작뮤지컬인 '멘델스존의 살인사건' 공연이 진행됐고 이어서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들이 하나가 되는 사제동행 축하 공연들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본교 졸업생 A는 “후배들이 가진 재능과 열정이 놀랍고 대견하다. 각자의 분야에서 유감없이 예술적 역량을 발휘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말했으며, 재학생 B는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소중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당당히 자신의 꿈을 이루어가는 선배님들이 존경스럽다는 생각과 함께 경기예술고등학교의 일원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박경희 교장은 “이번 개교 2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예술교육 중심기관으로써 초-중-고등학교를 예술로 연계하고 지역사회의 문화 예술 저변 확대와 더불어 미래사회에 공헌하는 예술고로 발전시겠다”라고 했다. 아울러 “창의 융합형 미래 예술 인재를 육성함으로써 미래 예술 교육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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