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유한대, 강릉산불 피해복구 봉사활동 나서다

 

(누리일보) 유한대학교 자율혁신사업단은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강릉산불 피해 지역에 방문해 산불피해 현장 복구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자원봉사에는 박정연 보건복지학과 학과장을 비롯한 학생자원봉사단 78명이 참여해 강릉 산불피해 수목과 잔해물 등을 제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피해 현장과 교실을 ZOOM으로 연결하여 재해복구 자원봉사에 대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김지원 학생(보건복지학과 3학년)은 “산불로 인해 불타버린 산과 민가를 보면서 마음이 아팠고, 이곳에 오기를 정말 잘한 것 같다. 우리 학교 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이 피해 주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대학교의 강릉산불 피해복구 자원봉사 소식을 접한 강원도립대학교 LINC3.0사업단에서도 강릉지역 피해복구를 위해 장거리 자원봉사에 나선 유한대학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50명의 학생들과 함께 자원봉사에 동참하면서,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유한대학교 자율혁신사업단과 강원도립대학교 LINC3.0사업단의 공유·협업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됐다.


김현중 총장은 “자율혁신사업을 통해 유한대학교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주변 대학들과의 공유·협업을 통해 이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