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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김포금빛초, 교육공동체와 협력하여 야간 체험학습 연장 운영

5월 8일(월)~11(목)일 에버랜드 현장 체험학습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금빛초등학교(교장 김정도)가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로 현장 체험학습을 다녀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기존에 오후 4시까지 운영했던 방식과는 다르게 교육공동체와 협력하여 저녁 9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했으며, 코로나19로 학생들이 학창 시절 추억을 만들지 못한 것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에 김정도 교장선생님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기존에 운영한 방식대로 진행할 경우, 학생들은 놀이시설을 대기하는 데만 시간을 허비하고, 실제 놀이기구는 1~2개 정도 이용하는 상황이라 학교는 설문을 통해 학부모 의견수렴, 교육 과정 협의, 학교운영위원회 재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계획을 변경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시간 제약 없이 여유롭게 학급 친구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어 행복했다고 입을 모았으며 특히 학생대표는 “김포에서 에버랜드까지 멀어서 즐길 시간이 부족할 줄 알았는데 놀이기구도 많이 타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포금빛초등학교 김정도 교장은 “체험학습을 야간까지 연장하여 운영하는 데에 있어 학교에서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썼으며,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학습이 되도록 애써주신 6학년 담임교사, 학부모 보조 인솔 교사, 행정실 등 교육공동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6학년 학생들이 6년의 학교생활에서 즐거운 방점을 찍을 수 있었길 바란다”라며 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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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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