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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5월 학부모 연수 ‘행복한 부모되기’ 감동적 호응

부모로서 자신감을 갖고 자녀의 소중함 인식하며 행복한 양육 목적

 

(누리일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부모 400여 명 대상으로 ‘행복한 부모되기’ 연수를 2회 개최했다.


이 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가 먼저 자신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자녀의 소중함을 인식하며, 행복한 양육을 돕고자 구리남양주학부모참여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저녁 시간에 실시간 양방향 소통 강의로 진행하여 학부모가 직접 궁금한 점을 묻고 답을 들을 수 있어서, 학부모 교육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직장인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았다.


5월 10일 최성우 강사(숭실대학교 교수)는 '당신도 행복한 부모가 될 수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부모가 행복해야 자녀도 행복하다 ▲자녀의 자기 주도성을 높이기 위한 부모의 태도 ▲부모학-부모자신의 성장과 발달 이해를 연수했다.


5월 11일 권영애 강사(사람앤사랑연구소장, 가천대학교 교수)는 '당신이 찾던 행복한 양육-부모존재코칭'라는 제목으로 ▲내 아이가 믿는 부모는 누구인가? ▲보이지 않는 ‘나’를 믿는 아이 ▲아이의 고유역량을 깨우는 부모존재코칭을 연수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부모인 나부터 자기조절과 통제능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아이와 눈높이를 맞춰 대화하여 관심사에 집중해주는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야겠다"며, "내 아이 존재 자체를 소중히 여기고, 가능성과 잠재력을 믿어주는 부모의 힘이 얼마나 큰 것인지 깨닫는 감동적인 기회였다"고 말했다.


최상익 교육장은 “학생들의 인성 발달과 사회성 발달에 부모의 역할은 매우 큰 영향력을 갖고 있으며, 이번 연수가 자녀와 긍정적인 소통을 하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구리남양주학부모참여지원센터는 학부모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의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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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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