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부천교육지원청 3,4학년 맞춤형 더 자람 프로젝트 연수

 

(누리일보) 부천교육지원청은 11일(목) 솔안아트홀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습(Teaching), 신체 건강(Health), 심리 정서(Emotion) 결손을 겪고 있는 초등 3·4학년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담임교사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연수에서는 초등 3·4학년 담임교사 128명이 참석해 학생 맞춤형 교육활동, 성장 지원 프로젝트 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이현길(파평초 교사) 강사의 ‘진심이 통하는 교실 이야기’를 주제로 ‘신체 건강 댄싱 토크쇼’를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부천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 학생 부진비율, 체력 변화, 위(Wee) 클래스 상담 실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교육 결손 원인을 면밀히 진단, 분석하여 학습 공백기 없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더(T·H·E) 자람 프로젝트의 현장 안착을 위해 학습결손 회복 교사 지원단을 구축하여 각 학교의 기초학력 보장 시스템 컨설팅 지원, 우수 사례 발굴 공유 등 부천형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수에 참석한 3학년 담임교사는 “장기간의 비대면수업과 제한된 학습 활동으로 필수 발달 시기를 놓친 3·4학년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연수였다”면서 “학년별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연수내용을 공유하고 학생들과 동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부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생 맞춤형 종합지원으로 학습 결손을 보완하겠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학생들의 교육 결손을 최단기간에 해소하기 노력하겠으며, 학교·가정·지역사회의 역량을 제고하고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