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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의정부교육지원청, 지역과 함께 다문화가정 학생 통합지원체계 구축

5월 11일, 다문화교육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협의회 개최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11일 다문화교육 지역협의회를 개최하여 2023년 다문화교육 학생을 위한 통합적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다문화가정 교육사업을 운영하는 학교와 학부모의 의견을 경청하고, 다문화교육 유관기관인 교육지원청, 의정부시청, 의정부시가족센터가 함께 다문화교육 지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다문화 학생을 성장단계별로 상호문화이해, 학교 적응, 심리・정서, 진로・진학 등 차원에서 미래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상반기에는 교육지원청과 의정부시가족센터가 협력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교육 어울림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학교에 5개국 출신 이중언어강사가 출강하여 학생들이 국가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이해교육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다문화가정 학생 비율(’22년 2.96%)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의정부시는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반면, 다문화가정 학생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다문화가정 학생교육을 위한 긴밀한 지역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다문화가정 학생을 포함하여 모든 학생들은 즐겁게 공부하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어야 한다. 교육지원청이 지역과 협력하여 체계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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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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