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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자기주도적 진로학업설계로 미래를 개척하는 학생들! 원미고등학교, 1학년 진로 캠프 개최

진로 및 직업에 관한 정보를 탐색하여 진로설계능력 함양

 

(누리일보) 원미고등학교는 5월 9일 2023학년 1학년진로캠프를 개최한다. 1학년 학생 전체가 참여하는 진로캠프의 운영으로 각 학급마다 학생들의 열정으로 가득하다. 이 캠프는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진로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학생이 선택하게 함으로써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학교 생활에 목표 의식을 가지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임할 수 있도록 동기를 갖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오전 일과는 사전에 검사한 자기조절 학습검사의 결과를 해석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학습법을 찾으며 진로 설계를 위한 학과 탐색, 계열 탐구 활동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 방향을 모색해 보게 된다.


오후에는 진로 관련 전공 멘토링을 실시했는데, 학생들의 희망을 바탕으로 선호도가 높은 16개의 학과 콘텐츠를 개설했다. 과학중점학교와 관련된 생명, 전자, 컴퓨터, 미래자동차, 사이버보안, 화공, 건축 등의 전공뿐만 아니라 인문사회 분야의 경영, 심리, 호텔경영, 교육, 행정 등의 전공 과정도 개설했다. 이외에도 간호, 스포츠과학,미디어콘텐츠, 시각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 과정을 개설하여 학생들의 능동적 참여를 끌어냈다. 학생들은 이 중에서 2개를 선택하여 수강하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학업에 대한 긍정적인 동기를 갖게 된다.


진로캠프에 참여한 1학년 최이주 학생은 “캠프가 진행될수록 진로 역량을 기르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학교 활동을 충실히 하는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진로를 개척하는 자주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 성실한 자세로 학교 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김윤지 학생도 “막연하게 ‘꿈을 꾸고 노력하면 그 꿈을 이루게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캠프를 계기로 준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내 꿈을 이루기 위해 정보 탐색도 열심히 하고 학교생활도 열심히 할 것을 다짐”한다는 소감을 나누며 캠프의 의미를 다졌다. 그리고 이재효 학생은 “나의 강점과 약점을 알게 되어 스스로 효율적으로 학습하는 방법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게 되어 좋았다. 특히 무기력한 순간에 오히려 휴식을 갖고 내적 힘을 키워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하는 것을 깨닫는 유용한 시간이었다. 더불어 학과 멘토링 프로그램은 내가 목표한 학과의 강점과 진로를 세부적으로 안내해주어 나의 진로희망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말하며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의미를 더했다.


원미고등학교 김윤태 교장은 “원미고는 지난해부터 노력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진로 교육의 다양화를 통해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 역량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학생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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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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