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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연천 궁평초등학교, '푸르내마을' 환경체험학습 진행

자연 속에서 보고, 만지고, 느끼기

 

(누리일보) 궁평초등학교는 교과와 연계한 환경 교육의 일환인 ‘푸르내마을 환경체험학습’을 9일(화) 유치원과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11일(목)에는 고학년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 고장 체험학습장인 푸르내마을에서 이루어진 환경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자연에서 얻은 소박한 먹거리로 자연과 함께할 수 있도록 ‘쑥개떡 만들기, 열무김치 만들기, 메기 잡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무공해 청정지역에서 난 농산물인 쑥과 열무로 떡과 김치를 만들며 식물의 생장 과정에 대해 이해하고, 농부의 노력으로 얻어지는 농산물에 대해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메기 잡기를 통해 자연 속에서 보고, 만지고, 느끼는 즐거움을 체험했다. 특히 잡은 메기를 구워 먹는 과정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고마움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다.


궁평초등학교는 “자연에서 얻은 먹거리 체험으로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실제적인 환경교육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번 환경교육이 학생들이 생명과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환경체험학습의 의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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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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