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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탑동초등학교 오케스트라, ‘2023 동두천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 식전 공연 펼쳐

초등학생과 졸업생 38명이 함께한 꽉 찬 무대로 큰 박수 받아

 

(누리일보) 탑동초등학교(교장 김미경) 오케스트라는 5월 5일에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 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한 ‘2023년 동두천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행사에서 식전 공연을 펼쳤다.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펼친 이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실시하지 못하다가 4년 만에 재개된 행사로, 탑동초등학교 오케스트라(단장 박상준)는 이날 공연에서 ‘서프라이즈 심포니’외 3곡을 연주하며 오랜만에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공연해 감회가 깊은 시간을 보냈다.


탑동초등학교 학생들은 매주 화요일에는 희망 학생에 한해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금관악기, 클라리넷, 타악기, 피아노 7가지의 악기를 무료로 배우고 있다.


매주 목요일에는 악기를 어느 정도 숙달한 3~6학년 총 32명의 학생들이 지휘자와 함께 곡을 맞추어 보며 다른 악기와 화음도 느끼고 본인의 파트도 더 심도 있게 연습하는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연 당일에는 탑동초등학교를 졸업한 중학생 학생들이 함께 합류하여 재학생과 졸업생 38명이 함께 연주하며 무대를 꽉 채워 탑동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연주를 했다.


졸업생들은 “후배들이 코로나19로 연습 시간이 부족하여 공연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어 선배로서 후배들의 공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주고 싶었다”며 흔쾌히 연습과 공연에 참석하여 오케스트라로 연결된 선후배 간의 돈독한 우정을 보여주었다.


오케스트라에 입단한 지 겨우 2달 된 3학년 단원 이○○학생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연주하여 떨리기도 했지만 선배들과 함께 멋진 무대를 선보여 너무 좋았다”며 첫 공연의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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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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