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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열정! 열정!! 고양 냉천초등학교 학부모회 어린이날 행사 및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냉천초 학부모회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행사, 교통안전 캠페인 및 리딩맘

 

(누리일보) 경기 고양 냉천초등학교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학부모회 활동이 재개되며 그 열기로 뜨겁다. 냉천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주최하여 운영한 어린이날 행사, 교통안전 캠페인, 리딩맘이 바로 그것이다.


5월 4일(목) 제 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30여명의 학부모님들이 직접 선물을 준비하고 전달하는 아침등교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뜻밖의 선물과 환영을 받은 냉천초 학생들은 ‘너무 신나요!’, ‘매일 어린이날이면 좋겠어요!’와 같은 반응으로 학부모님들의 열정에 화답했다.


같은 날 냉천초 정문과 후문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이 학부모회-녹색 어머니회 주관으로 운영됐다. 우리 아이들의 등교 안전을 위해 바쁜 아침 시간에도 20여 명의 학부모님들이 피켓과 캐릭터 옷을 준비해 안전을 위한 활동에 참여했다. 최근 스쿨존 내에서 일어나는 교통안전을 미리 예방하고자 하는 의미있는 활동이었다.


또한, 냉천초 학부모회에서는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매주 1, 2학년 아침활동 시간에 ‘리딩맘(책 읽어주는 부모님)’을 운영하고 있다. 귀여운 머리띠를 한 학부모님이 연극을 하듯 재미있게 읽어주는 이야기책은 인기 만점이다. 리딩맘 활동하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는 친구가 생길 정도이다. 학부모님들은 리딩맘을 위해 자비를 들여가며 독서 연수를 듣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교육공동체의 한 축을 담당하는 학부모회가 어떻게 교육을 지원하고, 학생들을 지지하며, 학교에 공헌하는지를 실제 활동으로 보여주는 훌륭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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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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