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천 표교초등학교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3일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가 함께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서로 소통하며 함께 꾸민 숲속 작은 무대의 싱그러운 꽃나무들과 알록달록한 풍선들, 예쁜 포토존을 배경으로 하여 신나는 음악과 함께 진행됐다.
점심시간부터 시작된 기념행사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옷으로 분장한 학부모회 어머니들이 학생들의 선물 뽑기와 서로 나누기 활동을 함께 지원하고 포토존에서 추억 남기기도 동참했다.
또한 학생자치회에서는 즐겁고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학생 스스로가 주체적으로 질서와 규칙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김영숙 교장은 “숲속 작은 무대에서 펼쳐진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행사에 교육공동체가 다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고, 학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