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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부천교육지원청, ‘미·리·내’ 화해중재단 위촉

진정한 화해로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발판 마련

 

(누리일보) 부천교육지원청은 4일 학교 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기 위한 ‘미·리·내 화해중재단’을 위촉했다. 미·리·내는 '미안해! 이해해! 내 마음과 네 마음'의 줄임말로 화해중재단 운영의 방향과 취지를 담고 있다.


화해중재단은 전·현직 교원, 지역사회 갈등조정전문가 등 모두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학교 내 갈등 사안을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다.


부천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 지역 내 교사 연구회 및 지역사회 전문가 연계 경기형 관계회복프로그램 운영 지원,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지구별 생활교육 협의체 구축,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학생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화해중재단 운영을 통해 갈등 당사자 간의 관계를 진정으로 회복하고 교육적 해결을 더욱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화해중재단 활동을 통해 평화로운 학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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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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