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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안성 만정중학교, '2023 찾아가는 감성교육 프로그램' '가족하모니' 개최

가정의 달 ‘연극’을 통한 상호이해, 학교폭력 예방

 

(누리일보) 안성시 공도읍에 소재한 만정중학교는 2일, '2023 찾아가는 감성교육 프로그램' ‘가족하모니’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2023년 안성시 교육청소년과에서 지원하는 감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연극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인성교육을 실시하여 가족간 유대감 형성과 자아존중감 고취, 나아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작됐다.


학생생활교육부 주관으로 가족이 서로 존중하기 위해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1교시에는 연극, 2교시에는 전문 강사선생님의 강의를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연극을 관람한 2학년 한 학생은 “가정의 달을 맞아 그동안 소홀했던 가족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고 서로의 ‘소중함’을 기억할 수있었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학생생활교육부 이수경 부장교사는 “뭉클한 감동이 있는 연극을 학교로 찾아와 공연해 주신 것에 감사하며, 학생들이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내의 다툼, 폭력 등이 사라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감회를 전했다.


1차 지필평가를 마치고, 뜻깊은 공연을 관람한 만정중학교는 문화예술을 통한 감수성 교육 등 앞으로도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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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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