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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고양 목암초등학교, 도서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맞아 '책 속에서 별을 보다' 행사 진행

4월 19~21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기념 행사 진행

 

(누리일보) 목암초등학교 도서관은 4월 23일‘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2023년 4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도서관의 이름 ‘별서당’과 어울리는 기념행사 “책 속에서 별을 보다”를 진행했다. 행사의 주제 선정과 진행에 학부모 도서 위원이 직접 참여하여 사서, 학부모, 학생이 함께 만드는 행사로 진행했다.


목암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직접 검색하여 대출하고 읽는 재미를 느끼기를 바라며 도서관의 읽기 공간을 별이 빛나듯 꾸며 학생들을 맞이했다. ‘나만의 별자리 대출증 만들기’를 통해 1~4학년 학생들은 나의 생일과 관련된 별자리가 있다는 사실을 배웠으며, 관련 도서를 찾아 읽어보기도 했다. 5~6학년 학생들은 도서관에서의 만들기 활동이 과학 교과 별자리와 연계되어 교과에 대한 흥미와 지식을 확충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영은 사서 선생님은 도서관에 숨어있는 재미난 책들을 보물처럼 찾아 읽을 수 있도록 학교 도서관의 이름인‘별서당’글자를 책 속에서 찾는 행사를 준비했다. 많은 학생들이 이 활동을 통해 도서 검색 방법을 스스로 알아보고 도서를 대출하며 책 읽기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기간 동안 도서를 대출하는 학생에게는‘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의 유래와 관련된 비누 장미꽃 선물을 받을 수 있어 학생들이 책을 빌리는 활동에 흥미를 가지고 참여했다.


김규수 교장 선생님은 도서관이 리모델링을 통해 외형적으로 예뻐졌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독서 행사가 진행되고 전교생이 자발적으로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시고 앞으로도 연중 북적이는 도서관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행사 기간 동안 목암초 학생들의 별빛처럼 초롱초롱한 눈빛이 도서관을 가득 채웠다. 학생들이 독서 행사의 경험을 통해 학교 도서관에서 평생을 이어 나갈 지식을 찾아내고 책과 함께 배움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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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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