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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군포옥천초등학교,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문화·예술 감성 UP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고취

 

(누리일보) 군포옥천초등학교 2학년, 6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도서회)는 5월에 영월 다구 박물관에서 주관하는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 진행으로 영월 다구 박물관에서 체험 키트를 보내와 2차시 교실 수업으로 진행하며,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워터볼’과 우리나라 전통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전통 무드등’ 만들기로 수업을 운영했다.


5월 4일(목) 2학년 학생들은 부모님과 선생님 그리고 감사하는 분들을 찾아보고 감사 편지를 쓰고, 영월 다구 박물관에서 보내온 ‘카네이션 워터볼’ 키트를 활용하여 예쁘게 만들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부모님께 선물했다.


또한 학부모 도서회에서도 지난 5월 3일(수)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활동에 더하여 ‘카네이션 워터볼’과 ‘연꽃 전통 등’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다.


5월 17일(수) 6학년 학생들은 우리나라 전통 문화에 대한 책을 읽고, 우수한 우리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격자 전통 등’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님은 “영월 다구 박물관에서 때를 맞추어 준비해준 ‘카네이션 워터볼’을 만들면서 함께하는 이웃에 감사함을 느꼈다”며, “특히 은은하게 빛을 발하는 ‘연꽃 전통 등’을 통하여 우리나라 전통 문화에 자긍심을 느끼고, 우리나라를 더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군포옥천초 주용완 교장은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유구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라며 “앞으로도 여러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이 다양한 인문학과 예술, 문화에 대하여 학습할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은 한국 박물관 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 협력 사업으로 인류문화유산을 통해 문화시민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인문학 체험 프로그램이다. 문화유산에 내재된 인문학의 색채는 우리들에게 역사와 사람이 교감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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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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