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경기도의원-김포교육지원청, 미래 교육으로 도약을 위해 한자리에

미래교육으로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3일 오전 ‘경기도의회 의원과의 교육 발전방안 모색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김포지역 홍원길·오세풍·김시용·이기형 의원,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 이강수 교육과장, 조경숙 행정과장, 이만영 행정사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교육으로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환경개선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레미콘 수급 불안정에 따른 신설 학교 공사 추진 어려움, 고촌중학군(향산중 분리 이전), 장기·운양중학군, 구래·마산중학군의 과대·과밀학교 해소 문제 등 경기도의원의 이해와 관심이 필요한 지역교육 현안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검토했다.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공유학교, 학교폭력 ZERO를 위한 ONE-STOP 맞춤형 지원,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더(T·H·E) 자람 프로젝트 등 김포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은 교육부 주관 위기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내 3개 지역이 선정됐으며,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학습 발달, 심리, 정서 지원 등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담회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오세풍 의원은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은 부족한 상황”이라고 전하며, “미래 교육으로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해결책을 마련하여 우리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경기도의원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변화하는 교육 수요를 반영하고 미래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의 고충과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모두가 행복한 김포교육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