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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시흥은행초등학교, 중앙현관 리모델링을 통한 '은행 아띠 갤러리' 조성으로 감성꿈끼up!

 

(누리일보) 시흥은행초등학교는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지난 겨울 방학때 중앙 현관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새롭게 조성된 중앙현관은 ‘문화예술 교육으로 학생의 감성․ 꿈․ 끼 up! 이라는 학교 자율과제에 맞춰 2023.4.30.(금) ‘은행 아띠 갤러리’로 조성을 마쳤다.


‘아띠’는 ‘오랜 친구’라는 순우리말이다. 오랜 친구를 만나 대화하고 생각을 나누면 즐겁고 따스하듯 갤러리에 걸린 명화와 어린이들 저마다의 독창적이고 정성 어린 작품을 보고 있으면 어느 새 마음이 행복하고 따스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아띠 갤러리’라고 했다.


‘은행 아띠 갤러리’는 두 꼭지로 조성됐는데, 한 꼭지는 ‘명화갤러리’, 다른 한 꼭지는 ‘은행초 학생들의 작품 갤러리’로 구성했다. 명화갤러리는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맞춰 유명 화가들의 명작을 걸고 작품을 설명하는 네임택을 함께 부착하여 교과서에서만 보던 작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평평한 지평선과 수직으로 길게 뻗은 가로수를 원근법을 적용하여 그린 아름다운 작품인 미델하르니스의 ‘가로수길’ 외 10여 점이 작품이 전시됐으며 2개월에 한 번씩 새로운 그림으로 교체한다. 또한 은행초 학생작품 갤러리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는 나태주 시인님의 시구 아래 모든 학생이 교육활동에서 성취해 낸 그림, 글, 시화, 만들기 등을 학년별로 반별로 돌아가며 전시하여 교육공동체 모두가 감상하도록 했다. 다양한 명화와 학생작품 등을 만나볼 수 있는 갤러리로 변화한 중앙현관은 학생, 학부모, 졸업생, 교직원들에게 인기 만점인 공간이 되고 있다.


학교운영위원장 김영*은 ‘어둡고 답답한 공간이 학생들의 생생한 작품과 명화가 걸린 따뜻하고 감성적인 공간으로 바뀌어 오고 싶은 학교가 됐다.’고 했다. 또한 3학년 이주* 학생은 우리들이 정성껏 만든 작품이 걸려있는 걸 보니 마음 뿌듯하다. 그리고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 고 했으며 6학년 김주* 학생은 ‘친구들 작품과 유명 화가들 작품을 함께 보는 것이 재미있다. 우리들 중 화가나 예술가가 나올 수도 있어서 자세히 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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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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