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이천교육지원청, 이천형 공유학교 백록학교 운영

교육과정 중심의 학생주도 프로젝트로 삶과 연계된 교육 실시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폐교한 백록분교를 활용하여 이천형 공유학교인 백록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백록학교는 숙박형 공유학교로 4박 5일, 3박 4일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기획, 운영, 공유의 일련의 과정에 중심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2023년에는 총 20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미 모가중학교 외 3개 학교가 참여했다.


학생들은 백록학교 교육을 통해 ‘행복’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진행했다. 이천지역의 여행지를 알리고 홍보하는 부르마블 게임을 제작하기도 하고, 쓰레기 재활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하기도 한다. 모가면의 가로등 확보를 위한 제안서는 이천시청으로부터 차년도 예산 편성에 포함하겠다는 답변을 받기도 했다.


백록학교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는 해볼 수 없었던 경험을 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실제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매우 만족 및 만족’항목이 98%로 높게 나타났다.


조기주 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주인이 되는 우리 지역 맞춤형 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