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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화성 발안바이오과학고등학교, 네덜란드 말 목장‘게딘호에베’와 산·학 공동협약 체결

승마(마필 관리) 글로컬 인재 양성 및 지원 강화 기대

 

(누리일보) 경기도 화성 소재 발안바이오과학고등학교(교장 김성하)는 4월 17일 승마(마필 관리) 분야의 국제 교류 강화와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네덜란드 말 목장 ‘게딘호에베’와 '산·학 공동협약서(MOU)'를 체결했다.


네덜란드의 게딘호에베(Gerdine Hoeve) 말 목장은 1991년 설립됐으며 말산업에 대한 전문성과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정직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공기업, 학교, 개인 등 다양한 고객층에 만족도 높은 승용마 공급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발안바이오과학고등학교는 승마 글로컬 인재의 해외 진출을 꾀하고, ‘게딘호에베’는 승마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의 육성 및 발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발안바이오과학고등학교는 양 기관의 실험·실습 기자재 공동 활용 및 다양한 지원 체제 구축을 통해 학생들의 승마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교류로 승마 분야 진로 교육의 우수 사례를 선보이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하 발안바이오과학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게딘호에베’의 글로벌 말 트레이닝, 거래, 생산, 사육, 수출입 전문성과 노하우를 배워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크다.”라며, “발안바이오과학고 학생들이 4차 산업의 주요 핵심인 레저·반려 동물 산업 분야의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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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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