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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정발초등학교 ‘세계 책의 날’ 도서관은 학교의 보물 놀이터에요.

학생들을 위한 책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정발초 도서관에서 열리다.

 

(누리일보) 정발초등학교(교장 김미정)에서는 지난 4월 24일부터 4월 27일까지 책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 활동이 진행됐다,


본 행사는 유네스코가 정한 4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하여 학교 도서관에서 기획했다.


학생들은 북 큐레이션(팝업북 전시), 잡지 나눔터, 책갈피 만들기, 대출증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하여 책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고 도서관은 친근하고 즐거운 곳이라는 것에 대해 인식할 수 있게 됐다.


1-2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학급에서 이용자 바코드를 활용하여 나만의 대출증을 만들고 선물을 받는 활동이 있었다. 자신만의 다양하고 개성 있는 모양의 도서 대출증을 만들고 앞으로 나만의 대출증을 활용하여 학교 도서관에서 자주 책을 빌릴 것을 다짐했다.


3-6학년 학생들은 본인이 읽었던 책 속에서 의미 있는 구절을 찾아 이를 캘리그래피로 써서 책갈피를 만들었다. 자신이 만든 책갈피를 사랑과 고마운 마음을 담아 친구들에게 선물하고 도서실에서 선물을 받았다.


또한 3-6학년 학생들을 책을 대출하면 2023년 과월호 잡지를 받을 수 있어 도서관 이용 방법에 좀 더 익숙해지고 책에 흥미를 가질 수 있었다.


한편 도서 학습실에서는 신기한 팝업 북 큐레이션이 열렸다.


본교 사서(이희숙) 선생님께서는 신기한 팝업 북을 전시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책의 형태에 관한 이해를 돕고 공감 문화를 형성하고자 하셨다.


학생들이 책 속에서 찾은 보물들로 무럭무럭 열매를 맺은 책갈피 나무처럼 앞으로 정발초 학생들이 책 속의 보물을 찾아 지혜롭게 생활하고 책과 친숙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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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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