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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이천교육지원청, 초등보육전담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

성인지 감수성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으로 안전한 돌봄 운영

 

(누리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2일 이천교육지원청 별관 이섭대천홀에서 ‘초등보육전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이천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학생들 돌봄을 담당하는 초등보육전담사 73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연수는 젠더십향상교육원 유정흔 강사의 ‘성인지 감수성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하여 돌봄교실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초등보육전담사가 변화하는 사회문화와 기존의 사고, 인식체계, 관점에 대한 점검을 통해 ‘누구나 존중받는 올바른 성 가치관 함양’과 돌봄 현장에서 아동학대를 조기 발견하고 보호하여 ‘늘 봄처럼 따뜻하고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여한 전담사는 “아이들이 돌봄교실에서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으로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돌봄교실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였다”라고 말했다.


이천교육지원청 양승철 교육과장은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과 내실있고 편안한 돌봄교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초등보육전담사에게 필요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금번 연수 이후 내실있는 초등돌봄교실 운영 방법, 아동심리 이해와 소통기법을 주제로 계속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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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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