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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고양화정초등학교 2023학년도 5학년 심폐소생술교육 실시

2023학년도 5학년 심폐소생술교육 실시

 

(누리일보) 고양화정초등학교는 4월 2주 간에 걸쳐 유관기관인 고양소방서와 연계한 학생심폐소생술 이론과 실기교육을 실시했다.


5학년을 대상으로 4월 3주차에 보건교사에 의한 심폐소생술 이론교육이 각반별로 실시됐고, 실기교육은 고양특례시 소방서 고양의용소방대원 17명의 지원을 받아 4월 26일과 27일에 각 반별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 이론 시간에는 심폐소생술의 순서와 방법에 대한 이론을 익히되,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강하게 가질 수 있도록 자신감을 부여했다.


심폐소생술 실기 시간에는 각반에 의용소방대원이 5명씩 배치됐고, 의용소방대원 1명당 4~5인의 학생들이 한 조로 구성됐다. 개인별로 심폐소생술 인형을 가지고 정확한 순서와 방법대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이와 더불어 교육용 AED를 통해 학생들이 AED 사용법도 익힐 수 있었다. 또한 기도폐쇄 시 학생들이 스스로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인 자가처치법과 하임리히법 교육도 이루어졌다.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기교육 후 학생들의 인터뷰 결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나서 많은 사람들을 살려서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처음에는 힘들 줄 알았는데, (배우는 과정이) 생각보다 재미있었어요.”라는 소감을 이야기했다. 5학년 부장교사는 “많은 의용소방대원분들이 오셔서 아이들이 생생하게 실습 위주의 심폐소생술을 확실히 배운 것 같아요.”라고 교육 후 소감을 말씀하셨다.


이번 학생 심폐소생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고, 심폐소생술 수행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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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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