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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수원교육지원청, 교권전담상담사와 함께 하는 '상담애(愛) 스며들다' 프로그램 운영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경기남서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는 5월부터 '교권전담상담사와 함께 하는‘상담애(愛) 스며들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남서교권보호지원센터는 수원에 거점센터를 두고 장학사, 상담사, 주무관이 상주하며 수원, 광명, 군포의왕 지역의 교육활동 침해사안 심층 통합 지원, 맞춤형 심리상담 및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권전담상담사와 함께 하는‘상담애(愛) 스며들다’프로그램'은 교권전담상담사가 전문적학습공동체 시간에 학교로 찾아가서 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인 위기 학생 및 학부모 상담 기법, 학생 이해와 생활지도 방법,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적 노력 등에 대해 워크샵 형태로 진행하는 센터 특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희망 교사 대상으로 개인 심리 검사도 병행해 교사의 자기 이해와 자기 돌봄을 통해 교사로서의 효능감을 증진시키고자 한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상담의 지혜를 경험과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학생, 학부모와의 관계에서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교육의 주체인 교사-학생-학부모가 상호이해와 관계 증진을 통해 학교 교육력을 회복하고, 모두의 인권을 존중하는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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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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