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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광명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 체육 담당교원 대상 역량 강화 자율연수 실시

모든 학생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함께 만들어가는 ‘더(T.H.E) 모닝 체육활동’ 연수

 

(누리일보)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광명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만들어가는 ‘더(T.H.E) 모닝 체육활동’을 적극 추진하고자, 관내 초·중·고 체육 담당교원 대상 맞춤형 연수를 4월 27일 충현고등학교에서 실시했다.


함께 만들어가는 ‘더(T.H.E) 모닝 체육활동’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초등학교 3, 4학년 대상을 대상으로 담임교사 중심의 학습지원(Teaching), 신체 건강 지원(Health), 사회성 및 심리·정서 지원(Emotion)을 통한 개별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젝트 ‘더(T.H.E) 자람 프로젝트’를 신체활동이 부족한 광명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 시간을 활용해 자기 주도적으로 다양한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소규모, 수준별 신체활동 증진 프로젝트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신체활동을 아침 운동을 통해 생각의 힘을 키우고(Thinking), 건강한 신체를 키우고(Health), 마음의 근육을 만드는(Emotion) 활동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기획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모든 초·중·고 체육 담당교원 60여 명이 참가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더(T.H.E) 모닝 체육활동’ 정책 안내 ▲아침 운동 거점학교 사례 공유 ▲5개 종목(키즈런, 진놀이, 플라잉디스크, 농구, 피구) 초·중·고 분임 수준별 실습을 통해 아침 운동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종목별 지도 역량을 강화했다.


연수에 참가한 하안북초 교사 김연상은 “초중고 체육담당 교사가 연수를 계기로 인사도 나누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아침 운동으로 시도할 수 있는 운동 종목과 운영 방법을 배움으로써 학교에서 한번 해봐야겠다는 자신감도 생겼다.”


하안중 체육 교사 강선미는 “체육교사라도 각자 전공이 달라 수업에 접근하기 어려운 종목들이 있다. 현재 아이들에게 농구를 가르치고 있는데 종목 실습 중에 농구가 있어서 실질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이런 연수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연수가 계속됐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교육지원청은 아침 체육활동이 학습 및 주의력을 높이고 정서 함양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아침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및 컨설팅 등 학생 맞춤형 체육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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