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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김포교육지원청 보름초등학교, 연극을 활용한 학교폭력예방교육

5학년 학생 대상, 노는 극단 연극 놀이 수업 진행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 보름초등학교는 지난 27일 5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연극 놀이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에 진행했던 이론 중심, 사례 중심의 강의가 아닌 연극을 통해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서로가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고, 상호 간 이해의 폭을 넓혔다.


즉흥극을 전문으로 하는 노는 극단을 초청하고, 학생들은 실습형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의 피해자, 가해자, 방관자에게 포스트잇 붙여주기 활동 등을 하며,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깨닫고 예방의 중요성을 배웠다.


수업에 참여한 이아윤 학생은 “장난으로 했던 행동이 학교폭력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됐고 주변 친구들을 더 배려해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보름초등학교 이경자 교장은 “학교폭력은 학생들이 제대로 이해하고 공감할 때, 진정으로 예방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체험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성과 인간미를 함께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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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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