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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과천 동네-book 교사 독서교육연구회, 책 읽는 학교 모델 중심교 해오름초등학교와 함께하는 ‘하브루타 질문 수업 이야기’ 실시

안양과천 교사 독서교육연구회 아이 눈으로 수업보기

 

(누리일보) 안양과천 동네-book 교사 독서교육연구회는 지난 4월 27일 안양 해오름초 4층 토론실에서 지역 독서 교육연구회 교사 및 안양과천 지역 희망 교사들을 대상으로 ‘아이 눈으로 수업 보기’라는 주제로 하브루타 질문 수업 참관 및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아이 눈으로 수업 보기’는 교사가 학생의 입장이 되어 수업에 참여하고, 학생의 입장에서 수업을 이해하고 개발하며 실천해 가는 역량을 기르는 시간으로, 학생 중심의 수업을 지향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브루타’에 대한 이해와 질문 있는 수업의 중요성 및 하브루타 수업사례 등을 공유하고, 해오름초 이서영 수석교사의 책을 통한 하브루타 질문 만들기 수업 나눔 및 성찰이 이어졌다.


수업 나눔에서는 주요섭의 ‘사랑손님과 어머니’ 그림책을 읽고 표지 보고 질문 만들기, 인상 깊은 장면 나누고 질문 만들기 등을 하며, 질문을 만들어 보고 짝끼리 서로의 질문으로 대화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하브루타를 실시했다.


또한 명화 보고 질문 만들기, 한 문장으로 질문 만들기, 꼬리물기 질문하기 등 다양한 ‘짝 하브루타’를 통해 쉽게 질문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수업에 학생으로 참여한 해오름초 하옥순 교사는 “학생이 되어 수업에 참여하며 질문을 만들어 보면서 질문 만들기를 쉽게 하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었고, 학생들의 입장을 이해하는 계기도 됐다”고 말했다.


이번 수업 나눔을 진행한 해오름초 이서영 수석교사는 “질문 만들기 수업은 안전하고 허용적인 학급 문화 속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교사의 학생에 대한 인식 및 교육적 철학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질문을 통한 교육과정 및 수업 운영이 민주적인 학급문화를 꽃 피우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과천 동네-book 교사 독서교육연구회는 5월과 6월에도 다양한 독서 토론수업 공개 및 나눔을 진행하여 학생 중심의 다양한 독서 수업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2023학년도 책 읽는 학교 모델 중심교로 선정된 해오름초와 연계하여 교육공동체 독서역량을 강화하는 등 독서교육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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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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