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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기간제교원 채용업무 지원으로 교육에 집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기능 강화로 학교의 교육력 제고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관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기간제교원 채용업무 지원을 시작한다.


학교 현장에서는 매년 기간제교원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간제교원 채용에 필요한 각종 행정업무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학교의 부담을 줄여보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교육지원청이 나섰다.


학교는 기간제교원 채용 시 ‘자체 채용’ 또는 ‘채용지원 요청’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채용지원을 요청할 경우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를 대신하여 채용공고, 지원서류 접수, 심사, 결격사유 여부 조회, 합격자 결정 및 희망학교 배치까지 채용과 관련된 대부분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일선 학교에서 어려워하는 호봉획정 업무를 함께 지원함으로써 학교장(채용권자)과 기간제교원의 계약 체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기간제교원 채용업무 지원 사업이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업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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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머리 맞대… 맞춤형 지원 해법 모색
(누리일보)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책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 배준호 한국당원병환우회 대표, 권영대 한국수포성표피박리증환우회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복지법' 제정 ▲국립희귀질환센터 건립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등을 중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항목이 많은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국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보완적 역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희귀질환 지원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한 것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제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자조모임 운영, 재활치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향 사무총장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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