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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김경희 이천시장, 2023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본격 추진

모두 84개소 24억 6천3백만원 투입

 

(누리일보) 이천시가 노후공동주택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동주택 및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이 지난 3월 29일 최종 대상지 선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이천시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경우 사업비 20억 5천6백만 원을 투입해 54개단지에 대해 승강기 보수 및 교체, CCTV교체 및 증설, 옥상방수, 외벽도색, 어린이 놀이시설 개선 공사 등을 지원하고, 소규모공동주택(30세대 미만) 지원사업의 경우는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26개단지에 대해 옥상방수, 외벽 보수 및 도색 등을 지원한다. 또한 위와 별도로 노후 승강기 등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으로 1억 7백만원을 투입하여 4개단지에 지원하게 된다.


이천시는 다음달 4월 10일부터 보조금 교부를 시작하고 사업 착수에 들어가는데 내실 있는 공사 추진을 위해 입주자대표회의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면서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안전조치, 방범과 보안시설 개선, 노후시설물 개선, 주민생활편의시설 개선 및 설치 등을 위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도에는 66개 단지에 20억 2천6백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주택 지원방안을 강구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이천시의 주거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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