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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이천시, 농업기반정비사업 조기마무리 추진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역주민의 영농불편을 해소하고자 농로포장, 수리시설 정비 등을 비롯한 각종 농업기반 정비사업을 조기에 착수하여 농번기 이전 완료한다는 방침아래 해당사업의 조기마무리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로포장 15억 ▲수리시설정비 145억 ▲대구획경지정리사업 40억 ▲소규모용수개발 10억 등이며, 상반기에 총 210억원의 예산(도비 23억, 시비 187억)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민선8기 대민소통창구인 남부시장실을 찾은 다수 민원인 건의사항과 읍면동에서 건의된 주요사업에 대해 현장 확인 후,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 사업들을 대상으로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2023년 이천시 건설공사 합동설계반 운영[1.26일~2.3일(7일간)]을 통해 상반기 발주예정인 사업에 대해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영농 이전에 공사를 조기 마무리하여 주민들의 영농편의를 제공하고 우기철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농업기반정비사업을 농번기 이전에 조기 마무리함으로써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여건 개선과 재해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피니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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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반환공여구역 등 활용 및 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책협의회 개최
(누리일보) 경기도는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미군 반환공여구역 주요 소재지인 화성시, 의정부시, 파주시, 하남시, 동두천시 시군 관계자를 비롯해 경기연구원, 경기주택도시공사,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군 반환공여구역 등 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정책협의회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의 사업 추진상의 미비점과 제도개선 등 활성화 지원 방안에 대해 시군의 건의를 듣고 해결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반환공여구역의 개발 활성화를 위해 과밀억제권역 미군반환공여지 내 공업지역(산업단지) 지정 허용을 위한 특별법 개정 방안과 반환공여구역 내 부족한 기반시설 조성에 대한 지원 확대 필요성, 장기 미반환에 따라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공여구역의 토지매입비를 주변지역 사업비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민간이 시행하는 개발사업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사업시행자가 타당성조사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하는 제도 개선도 제안했다. 이계삼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정책협의회에서 논의된 법령·제도 개선 사항에 대해 중앙 부처에 적극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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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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