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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평택시 송탄 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 비대면 『취약계층 치매 어르신 안전보호 세트』 배부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면 방문 관리 수행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등 치매 어르신 170명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치매 어르신 안전보호세트』를 제작·배부했다.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1,530명 치매 대상자 중에서도 치매로 인해 복합적인 문제가 동반되거나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어 지속적 개입 및 모니터링이 필요한 사람으로, 특히 동절기에는 미끄럼 등으로 인한 골절 및 실종의 위험이 높아져 집중적인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안전보호 세트는 치매 어르신들의 동절기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코로나19 지속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품에는 ▲치매 안전 교육 세트 ▲방한용품(장갑 등) ▲미끄럼 방지매트 등 6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송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안전보호 세트 배부 후 전화 모니터링 등으로 치매 어르신들의 동절기 가정 내 안전 관리를 강화하여, 건강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를 대비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치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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