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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종수 제1부 시장 1일 취임 업무 시작

“경제 자족도시 조성 위해 도시개발 현안 해결 노력”강조

용인시는 1일 이종수 제1부 시장이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제1부 시장은 포항고 졸업 후 성균관대 토목공학과를 나와 미국 콜로라도대에서 환경정책분석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토목행정 분야 전문가다.

1996년 제1회 지방 고등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광교개발 담당, 도시정책과장, 황해경제 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 하남시 부시장, 도시주택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도시 개발 정책에 능통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부시장은 소신에 따라 형식적인 취임행사를 생략하고 간부공무원과 간담회를 통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부시장은 “인구 106만 대도시인 용인은 반도체 클러스터와 플랫폼 시티 등 경제 자족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현안 과제를 풀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중요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대한민국 최고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가 당면한 현안을 현명하게 해결해 용인의 새로운 100년을 함께 준비해나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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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출범 앞둔 경기북부 청년지원센터, 자체 북부 특화 사업 마련해야
(누리일보) 지난 7월 경기도 청년기본조례 개정에 따라 경기도 청년지원센터가 경기 남,북부에 각각 설치돼 지역 특성에 맞게 운영되도록 규정이 마련됐지만, 경기도미래세대재단 한곳이 두 곳의 청년지원센터를 모두 위탁 받게 됨에 따라 경기북부 청년지원센터가 사실상 특색 없는 청년지원센터 ‘북부 출장소’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11월 10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터 제기됐다. 경기북부인 남양주를 지역구로 둔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은 이날 질의를 통해 “지난 3월 만난 경기북부지역 청년활동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7월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청년지원센터가 남부와 북부 분리 설치되도록 조례를 개정했다.”라며 경기북부 청년지원센터 설치 요구가 지역 청년활동가들의 의견을 반영한 일임을 강조한 뒤, “그러나 현재 남부센터와 마찬가지로 북부센터 역시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위탁 받는 것으로 결정되며 경기북부 청년지원센터가 지역 특색 없는 ‘북부 출장소’가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다.”라며 지역 청년활동가들의 우려를 전달했다. 이에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는 “경기북부 청년지원센터는 미래세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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