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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광주도평초 스쿨팜 생태전환교육

학교 텃밭 활동으로 생태 감수성을 키워요

 

(누리일보) 광주도평초등학교(교장 박기옥) 4학년 학생들은 생태 감수성 프로젝트 활동과 연계하여 3월~11월까지 스쿨팜 활동을 실시했다. 스쿨팜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광주시도시농업협동조합에서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이수한 도시농업관리사를 파견하여 작물 재배는 물론 생태, 요리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돕는 교육활동이다.


광주도평초 학생들은 3월 씨감자 심기 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작물 심기-가꾸기-수확하기-먹기로 이어지는 계절의 변화와 작물의 생명주기에 맞춘 자연의 흐름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모두가 함께 일하는 즐거움을 깨닫고 공동체성을 배우며 스쿨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스쿨팜에 참여했던 학생들은“제가 직접 기른 시금치를 집으로 가져갔더니 엄마가 맛있게 요리해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앞으로는 급식 먹을 때 야채도 남기지 않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광주도평초등학교(교장 박기옥)는 “스쿨팜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자연을 경험하면서 다른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배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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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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