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8일 안중시장고객센터에서 소상공인 상생발전을 위한 서부지역 소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권혜정 안중전통시장상인회장, 김명환 세연상인회장, 유연정 오성상가번영회장, 이현기 현화골목상가상인회 총무, 오세배 안중중앙상인회장, 박성섭 도곡리상인회장, 허덕일 청북상가번영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피해가 집중된 지역상권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발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상인대표들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대화의 자리가 마련된 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했다.
신동의 안중출장소장은 “오늘 상인대표님들과 함께 소상공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시에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소상공인 상생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