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정발중학교 '꿈 살리GO 희망 살리GO' 동아리는 지난 5월, 경기도, 경기도사회적경제교육센터,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운영하는 청소년 사회적경제교육 동아리에 지원, 채택되어 사회적경제에 대해 스스로 배우고 체험하는 활동을 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고민해보고 해결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제작했다.
동아리 학생들은 10월 27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린 ‘2022년 청소년 사회적경제 아이디어공유회’에 참가하여 ‘밸런스 휴지통’에 대한 아이디어 영상을 발표하고 1년 간의 활동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학생들은 스스로 제작한 영상을 공유하고 발표하는 자리에서 빈부격차, 환경오염 등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경제의 중심이 사람이어야 한다는 사회적경제의 개념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경험을 통해 살아있는 사회적경제를 배웠다는 소감을 남겼다.
정발중학교 교장 김신애는 학생들이 사회적경제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접목한 교육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